즐거운 마음으로

작성일 2020-01-14 오전 10:47:05 | 작성자 자비선사 | 조회수 113

차명상 연수 오는 날은 늘 즐거운 마음으로 온다.

바쁜 중에 연수 올 수 있도록 모든 것이 허락되어 감사하다는 맘이 충만하다.

절 가까이 와서 자동차 네비게이션이 안내하는 대로 갔는데 엉뚱한 길이 나왔다.

좁은 시골길인데 앞에서 차가 오는데 피하기도 쉽지 않고 난감했다.

후진하여 겨우 다른 차가 지나갈 수 있었다.

차에서 얼른 내려서 자비선사 가는 길을 물었더니 그 보살님도 네비게이션이 알려주는대로 갔다가 엉뚱한 길이어서 돌아나오는 중이라고 했다.

그 보살님이 자기를 따라오라고 해서 따라갔는데 길이 끊어지고 없는 곳이었다.

좁은 길에서 간신히 다시 돌아서 겨우 자비선사 주차장에 도착하였다.

찾아올 때 어려움 말고는 모두 만족스럽다.

맛있는 공양, 잠자리 등 종일 강의 듣는 것이 조금 힘들기는 하여도 유익한 시간들이었다.

경선도 배우고 싶은데 집안 어르신들의 건강 등으로 어찌해야되나 고민도 된다.

강의해주시는 관음정과 고경선생님도 성의를 다 하여 해주신 듯하여 감사하다.

같이 공부하는 분들도 밝고 친근감이 있어 좋았다.